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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12. 1. 5. 23:58, Entertainment/Movie]

퇴출 위기의 라디오 프로그램의 퇴출 위기의 아이돌 출신의 DJ 이야기?
어디선가 본 듯한 이야기들의 짜집기 같지만 영화 보는 동안은 그럭저럭 볼 만 했다
그냥 가볍게 보는기 좋은 영화...

영화보다는 까메오로 나오는 사람들이 더 재미있었다...특히 이승환!!!!!
승환옹 나오자마자 깜짝 놀랐다;;;;;;;;;;;
영화 끝나자마자 언니한테 전화했는데 이미 알고 있더라;;;;; 크흐흐흐~~~

영화는 그럭저럭 봤는데 엄한 부분에서 찝찝함이 남았다;;;;
둘이서 우정놀이 한다고 한명 나쁜X 만들어놓고선 니들은 미안함도 없냐?
처음부터 얘기했으면 몇년을 마이너스 에너지 방출하면서 아까운 청춘 허비하지 않았을텐데....
이유 들으면 더 화 날 것 같은데 그냥 갈등이 너무 쉽게 풀려서 좀 짜증;;;;;

어쨌든 연속해서 영화보기 대장정은 오늘로 끝!!!!!!
내일은 늦잠 좀 자야지.......케케케케~~~~~~~~


P.S 브랜트가 보고 싶어서 주말 아이맥스 시간표 쳐다보고 있는 난 정말 구제불능 인것인가 OTL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