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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12. 1. 20. 23:42, Entertainment/Movie]

드디어 미션 임파서블4 15차를 찍고 왔다
아무래도 오늘이 마지막 미션 임파서블4 보러 가는 날 일 것 같다;;;;
명절 전후로 바쁘다보니 극장 갈 시간이 없어;;;;;
일 끝나고 미친척 하고 가도 되긴한데 그러기엔 체력이 너무 저질이라 OTL
설날 지나면 아이맥스에서 내려올 것 같은데 아이맥스에서가 아니라면 딱히 보러 갈 이유도 없고;;;;

진짜 저질 체력과 싸우면서 징하게도 보러 다녔다 -.-;;;;
그 동안 남은건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표 17장과 어마어마한 카드대금
(아이맥스 13장에 일반 디지털 상영 4장;;;;; 물론 내꺼만;;;;)
바닥의 바닥을 드러낸 저질 체력으로 인한 감기와 더욱 진해진 다크 서클;;;;;;
미션 임파서블4에만 신경쓰고 살면서 한달의 시간을 타임워프 했고;;;;;
다 안좋은것 같지만 그래도 이게 다 제레미 레너에 대한 무한한 애정에서 비롯된 일이나 마음만은 풍족하다네~~~
뭐....현재 필리핀 보내달라고 울고 있는것만 빼면;;;;;;;;;

그러고보니 이번 티켓북의 시작은 '허트 로커'인데 마지막은 '미션 임파서블4'구나;;;;
티켓북의 시작과 끝은 제레미 레너 케케케케케~~~~~~~`

영화 얘기랑 제레미 레너 얘기는 날 잡아서 줄줄이 풀어야할 듯;;;
시작하면 끝이 안보일 것 같아서;;;;;; 근데 막상 시작하면 아무 생각이 안날지도;;;;;;

DVD랑 블루레이 빨리 나와라~!!!
빛과 같은 속도로 질러주마!!!!!!!!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