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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12. 1. 24. 23:58, Entertainment/Movie]
미션 임파서블 미친듯이 보러 다니고 포스팅하면서 다 하지 못한 얘기 정리용 포스팅!!!!

1. 내가 본 영화 또 보는걸 좋아하긴 하지만 극장에는 4~6번정도면 더이상 보러 다니질 않는데
놈놈놈 떄처럼 미쳐 날뛰었던 이유는 윌리엄 브랜트에 필이 꽂혔기 때문
제레미 레너의 눈에 제대로 꽂혔는데 속눈썹을 깜빡거릴때마다 내 심장도 같이 출렁출렁~~~
거기다 아이맥스 상영이라 화면이 큰 만큼 시각적인 자극도 강해서 제대로 중독 된 듯;;;;
난 중독 잘 되는 스타일이라;;;; 술 담배 마약 도박 다 싫어해서 어찌나 다행인지;;;;
영화 본다고 쓴 돈은.....양주 한번 까면 날아가는 돈이라고 그냥 마음의 위안을 삼는 중 OTL

2. 영화는 15번....표는 17장....날아간 표는 2장;;;;;;; 그 중에 아이맥스 표 있다 더이상 묻지마라 OTL

3. 인태반 약 먹으면서 간회복 시켜놓고 그 힘으로 영화 보러 다녔다;;;;
엄니가 도끼눈으로 날 째려보신다;;;;;; 약값만해도 만만찮은데;;;;;;;
엄니 그래도 스트레스 받아서 피부 뒤집어지면 그게 돈 더 많이 들어요 ㅠ.ㅠ

4. 음료수는 게토레이 500ml짜리 들고 다님;;;; 집에 게토레이 500ml 박스로 주문해놨음;;;;;;
음료수까지 사마시면 진짜 파산임;;;;;;

5. IMAX 4DX 관이라 심심하면 바람 불어;;;;;; 근데 내 머리 위에서 불어;;;;;;
안그래도 겨울이라 추운데 뒷 목으로 바람이 들어와 ㅠ.ㅠ
혼자 보러 온 사람은 자기 체온 보존이 얼마나 중요한데 왜 자꾸 찬바람 불어넣는겨 ㅠ.ㅠ

6. 하루에 4~5시간 자면서 영화 보러 다니는거 보면 나도 참 독하다는 생각이 든다;;
근데 그 독한 인내와 끈기가 엉뚱한 곳에서 발현되서 문제인거다;;;;;
돈을 벌거나 공부하는데 쏟아부었으면 얼마나 좋아 ㅠ.ㅠ

7. 미션 임파서블4 OST는 안나오는건가? 왜 멜론에 안올라와!!!!!!!


대충 다 적은 것 같은데 뇌내재생 시켜서 쓰는거라 빼먹은것도 있을듯;;;;
아 몰라몰라.....할 말은 대충 다 한 듯;;;;
이제는 사진 찍는것만 남았나?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