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2. 1. 27. 23:48, Diary/일상]
텀블러에 가입할 때 가장 걱정했던건 사람들이 다들 영어를 쓴다는 사실;;;;;
보는건 단어 몇개 포인트로 잡아서 대충 감을 잡거나 번역기 돌리면 되는데 영어로 어떻게 글을 쓰지;;;;라고 고민하다가 그냥 배째라 정신으로 한국어로 포스팅함;;;; 어차피 내가 하겠다고 마음 먹으면 자기 본위에 마이웨이 스타일이라 그냥 닥치고 밀고 들어갔다 내가 한글로 쓰겠다는데 불만있어? 억울하면 번역기 돌리시던가 라는 분위기 케케케케~~~~ 혼자서 떠들고 놀려고 했는데 제레미 레너 사진에 한글로 포스팅 한 글을 사람들이 스크랩해간다;;;;;;;;;;; 내 글이라기 보다는 올린 사진이겠지만;;;;;;;;; 여보세요들~~~~ 제가 쓴 글 알아보시겠어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 얘들이 한글을 알아 볼 리가 없지!!!! 이게 어느나라 글인지라도 알면 다행일걸? -.-;;;;;;; 아니 그 전에 내가 영어로 글을 쓸 리가 없잖아!!!!!! 그렇다!!! 덕질에는 언어따위는 아무 상관없는거다;;;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만국공통인것 같다 크흐흐흐흐흐~~~~~~~~ 얘가 뭐라고 쓰던 말던 그림이나 사진이 좋으면 그냥 스크랩인거지 끄떡끄떡~~~ 이제는 마음 편하게 텀블러에서 놀 수 있겠다 케케케케케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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