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2. 1. 29. 03:32, Diary/일상]
나 필리핀 보내줘~~~~~~~~~ ㅠ.ㅠ
제레미 레너가 본 레거시 촬영으로 필리핀에 있는건 아는데 오늘 여기저기서 제레미 레너 실제롭 봤다는 글들이 올라오는데 배 아프다 ㅠ.ㅠ 미국에 있으면 먼 곳이라 그냥 포기하곘는데 필리핀이면 미친 척 하고 갈 수 있는 거리 OTL 나도 필리핀으로 보내주~~~~~~~~~~ ㅠ.ㅠ 돈은 있는데 여건이 안되는구나 OTL 여권도 기간 만료됐고 바로 만든다고 해도 필리핀가서 본다는 보장도 없고 볼 수 있다면 보장만 있으면 진작에 튀었지 ㅠ.ㅠ 특히나 외국어 안되는 애가 어리버리 외국 나가는건 위험하다구!!!! 현지에서 사는거라면 현지화 적응해서 살겠지만 잠깐 여행가는건 다른 얘기라;;;;; 단체여행으로 가는거 아니면 혼자 여행가는거면 어리버리해서 딱 나 호구!!! 라고 이마에 적어놓고 다닐텐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필리핀 보내주~~ 케케케~~ 이러고 있었는데 봤다는 사람들이 나타나니까 속이 쓰린다 OTL 성질나서 코로나 2병째 까는 중 ㅠ.ㅠ 참 크래커에 치즈 얹고 살사 소스 조금 얹어서 카나페라고 우기고 명절에 차례 지내고 남은 수박 잘라서 안주 삼아서 마시는 중 기분 좋을 때는 한병만 마셔도 켈켈켈거리고 잘 노는데 기분 안좋으니 2병 마셔도 별 기미가 안보이네;;;;; 소주 2병씩 까던 인간인데 맥주 2병으로 기별이나 가겠냐;;;;;;;; 특히 화나면 술도 안취하는 인간인데;;;;;;;; 세병째 꺼내고 싶지만 그랬다간 피부가 못버틸 것 같아서 여기서 끝내야지 잠이나 자야지....아이고 속이야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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