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2. 3. 31. 23:50, Diary/일상]
요즘 소셜쇼핑에서 양키 캔들 행사를 자주 하길래 아로마 향초에 필을 받았다;;;;
처음에는 양초보다는 양초병이 더 끌렸는데 보다보니 머리 속이 복잡해서 정리가 안된다 처음에는 할인하면 3만원~3만5천원인데 하나 지를까 하다가 양키 캔들이 정식 수입품이 아니고 가품이라는 얘기도 있었는데 패밀리 라인인지 뭔지 라고 하는데 좀 찝찝 그냥 돈 좀 더 주고 정식 수입품 살까 하면서 기웃기웃하다가 해외직구 하면 싸다는 소리에 귀가 쫑긋~ 해외 직구하면 싼데다 할인행사도 자주한다는 얘기에 귀가 쫑긋쫑긋~~~ 해외 직구 방법 알아보고 다니다가 배대지 배송이라 조금 망설이고 있는데 양키 캔들이 아무리 좋은 파라핀을 쓴다고 해도 파라핀은 화학제품이라는 얘기에 뽐뿌질이 수그러들.....리가 없지!!! 그럼 천연 왁스로 찾겠다~!! 라며 인터넷 서핑~!!! 소이캔들인지 뭔지가 콩오일로 만든 천연양초라는데 이것도 가격이 꽤 되네;;;; 천연제품인데 안비싸면 이상한거겠지만;;;;; 그렇다고 양키캔들이랑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것도 아니라 뽐뿌질이 수그러들지를 않아 OTL 찾다보니 국산 제품도 있고 우드윅인가 뭔가 하는 미국의 유명 제품이 있다고 해서 또 검색!!! 정식 수입품은 역시나 세금 붙고 이래저래해서 비싸길래 해외 직구 고민을 하다가 역시 영어의 벽은 너무 높아서 고민중;;;;; 처음에는 22oz짜리 큰 걸로 보다가 (큼직한게 마음에 들어!!!) 큰 걸 쓰려면 심지 잘라주는 가위도 있어야하고 양초 끌 때 심지 움직여줄 막대(?) 같은것도 필요하고 이러다가 배보다 배꼽이 큰거 아닌가 고민도 했다가 역시 불 끄고 하기 귀찮으니 그냥 티라이트 사이즈로 지를까 고민도 하다가;;;; 그렇게 아로마 향초 정보 사냥으로 이틀을 보냈음;;;;;;;; 위에 설명한 것들이 평소에 내 생각의 흐름임;;;;;; 이노무 조금만 더 병은 언제쯤 고쳐지려나 OTL 설마 불치병은 아니겠지? OTL 요즘 머리 아픈 일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하긴 심했나보다... 쉽게 넘을 수 없는 벽을 세워놓고 현실도피 제대로 하고 있다;;;;;; 몇일만 고생 하고 아로마 향초는 더 고민해봅시다;;;;; P.S 몇일 동안 이렇게 미쳐 날뛸지는 나도 모름 크흐흐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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