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3차 찍고 왔다

말썽부리던 포인트 문제도 해결하고
(본사와 지점에 메일 보내고 전화하고 전화오고 난리가 나긴 했지만;;;;)
지금까지 모아뒀던 포인트로 친구랑 어벤져스 3차 찍고 왔다

오늘은 2D 상영관 큰 곳으로 결정!!!!
어제는 상영관이 작아서 2D가 심심하게 느껴졌던게 아니었어;;;;;
오늘은 상영관이 큰 곳이고 자리도 5번째 줄이라서 큰 화면으로 봣는데도 조금 심심;;;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나랑 같이 본 친구도 2D로 보니까 뭔가 조금 심심하다고 하더라
그렇다고 굳이 3D로 봐야할 영화는 아니라 선택은 자유~

친구가 호크아이랑 블랙위도우에 필이 꽂혔다;;
안돼!!! 제레미 레너는 이미 내가 선점했다!!!!!!!!
사실 나도 호크아이랑 블랙위도우 그림이 좋아서 엄청 좋아함 케케케케~~~
부다페스트의 일을 다른 버전으로 기억한다는데 그 다른 버전이 뭔가요? 하악하악하악~~~~
마블 원작과는 조금 다른 것 같아서 확실치는 않지만 그냥 둘이 사겨!!!!

페퍼 포츠 언니가 토니를 다루는 실력이 점점 더 향상 되어간다;;;;
페퍼 언니 손바닥 위에서 놀고 있는 토니 크흐흐흐흐~~
하지만 이 커플도 너무 좋아 너무 귀여워~~~ >.<

로키는 아무리봐도 애정결핍 초딩같애;;;;
그래서 더 귀엽긴하지만 케케케케~~~
토니랑 어찌 그리 짝짝꿍 잘 노는지 크흐흐흐~~

개봉 3일째인데 3차 찍었어 케케케케~~~
친구가 초반 러쉬냐고 하는데 나도 초반 러쉬하고 싶다 OTL
체력이 벌써 떨어졌어 내일은 쉬어야 할 듯 OTL
미션 임파서블4때처럼 일주일 연속 달리기를 하고 싶지만
체력도 떨어져있고 주말에 언니님도 내려오니 그냥 내일은 좀 쉬어야지 ㅠ.ㅠ

디아3가 나오니 놈놈놈 20차는 힘들것 같고
미션 임파서블4때처럼 일주일 내내 보러 다니는것도 체력이 바닥이라 힘들 것 같고;;;;
그냥 마음 편하게 보고 싶은 만큼만 보러 가야지
근데 그게 몇번일지는 나도 모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