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2. 5. 4. 23:56, Entertainment/Movie]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백설공주를 보고 왔다 언니님이 이벤트에 당첨됐는데 보러 가기 귀찮다고 예매권을 주시길래 냅다 예매하고 보고 왔다 이번 달에는 어마어마한 대작들이 줄줄이 개봉이라 잠깐 한 눈 팔면 극장에서 영화가 내려오는 사태가 벌어질게 뻔하다구;;;;; 타셈 싱 감독의 작품이라 살짝 기대하고 봤는데 역시 명불허전!!! 예전 작품처럼 어둡거나 기괴한 이야기가 아니라서 많이 밝은 편이지만 그래도 감독 특유의 독특한 화면과 강렬한 색감은 그대로임 -.-b 내용은 그냥 가볍게 보는 로맨틱 코메디라고 보는게 맞을 듯;;;; 스토리가 엄청난 흡입력을 있는것도 아니고 뒷 이야기가 궁금해 미칠 것 같지도 않지만 등장 인물들이 너무 귀여워서 입술을 실룩거리면서 봤다 마지막은 감독의 출신지를 알 수 있는 장면이 있음 그거 보고 조용히 웃느라 고생 했음 크흐흐흐흐~~~~ 나도 그렇고 같이 간 친구도 재미있게 봤음 가볍게 보기에는 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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