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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12. 6. 3. 23:58, Diary/일상]
부모님 필리핀 여행 갔다가 돌아오셨다~~~
이제 아침부터 안나가도 된다 ㅠ.ㅠ
결제기간까지 겹쳐서 머리에 쥐내리는 줄 알았는데 이제 고생 끝~~ >.<

내 카드 들고 가셨는데 문자로 444.4 달러 결제했다고 왔길래
뭘 사셨길래 한꺼번에 이렇게 많이 사셨나 했는데 코코넛 오일;;;;;;
망고퓨레도 있고 몇가지 더 있지만 대부분은 코코넛 오일;;;;
내가 워낙 민감성 피부라 천연오일이 좋다고 나 쓰라고 사오셨는데
엄니 제 방에 오일 쌓여있어요 OTL

바디제품도 사놓고 귀찮아서 잘 안쓰는데 한동안 부지런히 써야겠다;;;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