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4. 5. 3. 18:26, Burning/은하영웅전설]
얀 웬리 (또는 양 웬리) 우주력 767년 출생 (로이엔탈과 동갑) 기함은 휴페리온 가족사항- 프레데리카 G 양, 율리안 민츠(양자) 적당한 키에 중간 체격으로 도저히 군인으로 보이지 않으며 머리 아래로는 쓸모 없는 인간 취급을 당하기도 한다..-.-;; 중위시절 어린 프레데리카에게 찜당해 결국 그녀에게 발목잡혀 결혼한다. 제시카와의 썸씽이 있어보이는 에피소드들이 보이나 친구의 약혼녀라는 이유로 외면(?)해버린다..-.-;; 사실 관심을 가졌다고 한들 프레데리카의 방해공작으로 잘될리가 없다.. (솔직히 그녀는 무서운 여자다. 도대체 몇년을 스토킹한것인가..-.-;;) 여러 전투를 통해 '마술사 얀' '기적의 얀'이라는 칭송을 듣지만 정작 본인은 그다지 관심이 없다. 원래 그가 사관학교에 들어간 목적은 숙식제공과 역사학 공부를 위해서였지만 어쩌다보니 전방에 임관하게 되고 아침에 눈 뜨고 보니 장군이 되어있더라..라는 스타일.. 정작 본인은 군인이 되고 싶어하지 않았지만 정작 최고의 지위까지 올라가게 된다..-.-;; 그의 최대의 소망은 연금생활을 하면서 역사학을 공부하는것.. 하지만 그 꿈은 실현되는 듯 하나 결국엔 이루어지지 못한다..-.-;; 카젤느의 도움으로 최고의 도우미 율리안 민츠를 양자로 얻어 인간다운 생활을 하게 된다. 포지션은 '아방수' (그가 공이라고 우기는 사람이 존재하기는 할래나? -.-;;) 동맹의 온갖 사람들과 커플링 가능.. 하지만 프레데리카의 희번뜩거리는 눈을 잘 피해야한다...-.-;; 프레데리카와 결혼은 하나 자식은 없음..-.-;; 사실 첫날밤이나 제대로 보냈을지도 의문이다.. (프레데리카가 덮쳤다에 백만스물한표!!!) 후에 지구교도에 의해 살해당한다.. (8권에서 책을 집어던진 사람은 다 이 이유때문이다..-.-;;) 그의 사후에도 은영전은 계속되며 그의 죽음뒤에도 그의 존재는 마지막까지 계속해서 영향을 미친다..-.-;; (그래봤자 죽은 사람이 뭘 어쩌겠어..라고 울부짖을 얀과 키르히아이스 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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