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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12. 8. 20. 23:48, Diary/일상]
3주만에 폭염 특보가 해제되고 비가 오면서 날씨가 시원해 질 줄 알았는데
'훼이크다 이 바보들아!!!'라고 하는 듯 날씨가 더 더워졌어 OTL
전에는 햇살이 너무 강해서 살이 탈 것 같이 더웠다면
비가 온 뒤로는 습도가 높아져서 쪄 죽을 것 같다;;;;

후라이팬 위에서 타 죽느냐 찜통 안에서 쪄죽느냐의 문제!!! OTL
둘 다 죽을 것 같은건 똑같잖아 ㅠ.ㅠ

7월 말에 땀띠 나서 고생하다가 약 바르고 시원한데 찾아다니면서 겨우 땀띠 가라앉혀 놨는데
친구 만나서 뽈뽈거리고 다닌다가 땀띠가 도졌다 OTL

한동안 또 약물의존적 삶을 살아야하겠군 OTL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