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2. 9. 2. 03:59, Entertainment/Sports]
英 언론, 'EPL 데뷔전' 기성용에 평점 7 "짧지만 인상 깊었다"
기성용의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이 치뤄졌다 선발이 아니라 세번째 교체카드였지만 그래도 막 이적해 간 팀에서 바로 경기 투입이라니 >.< 들어가서 얼마 후에 몸싸움하면서 공 빼오는데 우와~~~~~~~~~~~~~~ 동양인이라 작고 왜소할거란 생각을 버려~~~~ 다른 선수들보다 더 크고 떡대가 좋아 아주 좋아....츄릅~~~ 격렬하다고 소문이 자자한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단련되어 '셀틱일진'이라는 애칭도 얻은 몸이니 프리미어 리그의 몸싸움에 금방 익숙해질거야~~~ 몸싸움도 잘하고 상대 선수들 교란도 시키고 패스도 잘하고~ 데뷔 무대 인데도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기 충분했음!!!!! 스완지시티 팬이라면 실한 놈 하나 건졌다고 좋아서 춤춰야 할 상황 입단한지 몇일 되지도 않았는데 이 정도면 팀선수들과 호흡맞추고 연습 많이 하면 대박칠 듯 어쩄든 기성용 프리미어 리그 데뷔 축하축하~~~ 누나가 격하게 애끼는거 알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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