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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12. 10. 30. 23:59, Entertainment/Movie]

개봉하고 몇일이나 지났는데 이제서야 007 스카이폴을 보고 왔다
IMAX 여권 이벤트로 받은 아이맥스 관람권으로 오후 시간에 보고 왔다
늦은 시간이라 저녁 먹을 시간은 널널했지만 막차 시간때문에 영화 끝나고 뛰어야했다는;;;;;;;

오프닝이 대박!!!!!!!!!
원래 007 오프닝이 멋지긴하지만 이건 그 중에서도 최고 수준!!!!
진짜 오프닝만으로도 영화값 안아까울 정도!!!!
아이맥스 큰 화면으로 봐서 감동이 더 커서 심장 터지는 줄 알았음 덜덜덜덜덜덜~~~

그냥 다니엘 크레이그만 열심히 핥다왔다
오빠 제가 해쳐요 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

예쁜 언니가 2명 나오긴하는데 둘 중 누구도 본드걸이라고 하기엔 너무 임팩트가 약함;;;;;;
스카이폴의 본드걸은 아무리 생각해도 M인듯;;;;;
그리고 최고의 본드걸이었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2차 찍고 와서 머리 속이 정리되면 그때 얘기하겠음
한부분에만 집중해서 영화를 보다 보니 시야가 좁아져서 전체적은 부분은 잘 못봤음;;;
마음은 풍요로운데 말로 하기에는 머리 속 정리가 안됐다는 문제가;;;;;;

결론은 오프닝과 다니엘 크레이그 보고 천국갑니다!!!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