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스카이폴 2차 찍고 왔다

007 스카이폴 2차 찍고 왔다
수요일은 삼성카드 1+1 이벤트 하는 날이라 일반 상영관으로 고고싱~~~

상영관에 들어가서 007이 언제부터 전체관람가가 된거지? 라는 생각만;;;;;
좀 늦게 가서 3번째 줄에 앉아서 봤는데 내 옆으로 초딩들이 나란히 앉아있음;;;;
내 옆으로 3명은 100% 대충 3~4학년생 초딩.....
그 옆에 초딩 고학년 2명 아무리 많이 봐도 중1~중2
내 옆 뿐만 아니라 상영관에 초딩들이 여럿 보였다;;;;;
상영관 들어가서 영화 등급이 갑자기 헷갈리는 상황;;;;;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까 15금.........근데 왜 그렇게 초딩이 많았지? 중딩도 많던데;;;;;;

초딩들 부시럭거리는 소리 지들끼리 얘기하는 소리에 집중이 잘 안됨;;;
그나마 상영관 전체가 시끄러운게 아니라서 그냥 옆에서 신경 건드리는 정도라서 폭주는 안하고 왔음;;;;

스카이폴 오프닝은 진짜 대박!!!!
오늘은 초딩들 때문에 영화에 집중을 잘 못했지만 그래도 오프닝 제대로 봤으니 참을 수 있어
나머지는..........꼬맹이들때문에 제대로 집중하지를 못했다;;;;;

오늘은 오프닝과 다니엘 크레이그만 핥지말고 다른것도 보고 와야지...라고 했는데 말짱 도로묵;;;;
악당이랑 M 얘기를 더 하고 싶은데 머리 속 정리가 안되서 얘기는 못하겠고;;;
3차때는 조용한 시간을 골라서 가던지 특별관을 가서 초딩들 없는 공간에서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