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3. 2. 6. 23:38, Entertainment/Movie]
2013년 첫 영화 몇년을 기다린 다이하드 5탄 '다이하드 : 굿 데이 투 다이' 그리고 올해의 시작은 IMAX!!!! 몇년을 기다린 영화라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엔딩크래딧까지 다 보고 나오는데 허무함이 느껴져;;; 그냥 일반 액션 영화였으면 그저그런 평작 수준이라고 하고 넘어갈텐데 이건 '다이하드'라고!!!! 1편부터 4편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않고 다 재미있는 그 '다이하드'란 말이야!!!! 존 맥클레인'이란 캐릭터로 이 정도 밖에 못 뽑아내는것도 재주도 싶어서 집에 와서 제일 먼저 한게 감독 찾아보는거였으니;;;;; 물론 직장에서 '그랜파'라고 불려도 전혀 어색하지 않는 '존 맥클레인'이니 예전만큼의 액션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너무 액션이 너무 약해 ㅠ.ㅠ 추격씬은 많은데 거기에 비해 액션씬이 너무 떨어진단말이지;;; 아버지가 나이가 들어서 못 구르면 하다 못해 아들이라도 굴렸어야지!!!!!!!!!!! 스토리도 다른 시리즈에 대해서 약하고;;;;; 등급때문에 편집을 엄청 많이 했다고 하던데 그것때문에 그러는지 몰라도 이 정도 액션과 추격씬은 보통 액션 영화에서도 충분히 볼 수 있는데;;;;;;;; 다이하드 4탄을 극장에서 못 본게 한이라 다이하드 5탄 나오면 '3차는 기본으로 찍어야지!!!'라고 마음 먹었는데 그냥 여기서 멈출까 생각중;;; 안그래도 2월달에 볼 것도 많은데;;;;;;;;;; 일반 액션영화 본다고 생각하고 보러 가는건 괜찮은데 '다이하드'를 기대하고 가면 실망하고 올 수도 있음;;; P.S 영화 기다리면서 광고들 보는데 국방부 광고가 똭!!!!! IMAX 큰 화면으로 밀덕밀덕한걸 보니 좋긴하다마는 차라리 그 돈으로 군인 애들 맛있는거라도 사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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