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3. 2. 13. 23:56, Diary/일상]
록시땅 핸드크림을 잔뜩 사놔서
한동안 핸드크림은 쳐다 볼 일도 쳐다 봐서도 안되는 상황인데 갑자기 핸드크림에 뽐뿌질이 들어오고 있다;;;; 록시땅이 좋긴한데 뚜껑 열고 쓰려니까 귀찮아서 쓰기 편한거 없나 생각하다가 영드 셜록 2화에 나오는 핸드크림과 핸드워시가 생각나서 인터넷 서핑 시작!!!! 상표가 기억이 안나서 기억을 더듬더듬!!!!!!! 대충 기억나는 단어들을 넣어보고 조합하는 엄청난 노가다 끝에 찾아냈다!!!! 근데 가격이 깡패 OTL 해외운송료까지 붙으면 조폭 수준!!!!!! OTL 그냥 타협을 하자!!!라는 마음으로 얘는 포기하고 다른 핸드크림 이것저것 보고 다니는데 가격이 아무리 착해봐야 해외운송료 붙으면 깡패수준;;;;; 그러다가 국내에서 파는 것 중에 케이스가 예쁜걸 발견하고 가격도 용량대비 괜찮아서 대충 이걸 질러서 현란하고 춤추고 있는 지름신을 잠재울까 했더니 오프매장에서 밖에 안팔아 OTL 단독런칭이라 다른 곳에서는 안파는데 그 오프매장도 장사 접는다는 기사가 뜨고;;; 아무리 뒤져도 온라인으로 파는 곳이 없어 OTL 겨우 찾았는데 이렇게 포기 할 수는 없다는 생각에 그 제품 홈페이지까지 찾아갔는데 가격이 너무너무 착하다고 기뻐하던 것도 잠시;;;; 무게가 무거우니 운송료는.................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OTL 에너지를 한꺼번에 쏟아붓고 탈진해서 넋나간 부랑자가 되어있다;;;; 나 오늘 하루종일 뭐한거니;;;;;;;;; 이럴거면 그냥 심즈나 할 걸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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