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3. 3. 9. 23:45, Diary/일상]
저번주 가게의 정기 휴일로 실패했던 닭발원정대 오늘은 성공하고 왔다!!! 예전보다 넓은데다 2층이라 이제는 안기다려도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안기다리긴 개뿔 ㅠ.ㅠ 이제는 아예 번호표 뽑고 기다렸다;;;;;;; 전에는 포장만 번호표 줬는데;;;;; 몇달만에 먹는 닭발인지 ㅠ.ㅠ 닭발이랑 조개탕 나오고 쩡이랑 둘이서 묵묵히 닭발만 뜯고 있었다는.....크흐흐흐~~~ 닭발의 천국은 가게에서 가까워서 퇴근하고 가면 됐는데 이제는 버스 타기에는 가깝고 걸어가기에는 거리가 좀 되는 애매한 거리;;; 닭발 땡긴다고 평일에 퇴근하고 먹으러 가는 일은 하기 힘들듯 ㅠ.ㅠ 전에는 먹고 오기 힘들면 포장이라도 해왔었는데 이제는 퇴근하고 걸어가면 닭발 들고 집에 오는 길에 다리가 풀려서 쓰러질지도 몰라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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