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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13. 3. 28. 23:48, Entertainment/Movie]

내 귀염둥이 박창이가 보고 싶어서 이병헌 나오는 영화를 열심히 보러다녔지만 모두 다 허탕 ㅠ.ㅠ
이병헌이 마피아 보스로 나온다고 해서 '나는 비와 함께 간다'까지 봤는데 다 실패 OTL
지아이조1의 경우도 악당이니까 창이 모습이 조금이라도 보이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그것도 헛방;;;;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자에게 빛이 보이는 법!!!
지아이조2의 초반 스톰 쉐도우의 모습에서 내 사랑스러운 창이의 모습이 보였다
어흐흐흐~~~ 그 싸가지없고 강렬한 눈빛.......어흐흐흐~~ 틀림없는 우리 창이로구나 ㅠ.ㅠ
지아이조2 영화 보고 와서 놈놈놈 얘기하고 있는 요상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난 너무 기쁘다 ㅠ.ㅠ

영화만 딱 놓고 보면 지아이조1보다 못하고 악당도 약해;;;;;
브루스 윌리스 아저씨도 나왔는데 존재감이 약하고 ㅠ.ㅠ
스톰 쉐도우의 분량이 많아서 이병헌이 많이 나오는건 초큼 좋음~~ 케케케케~~~
하지만 내 귀염둥이 창이 모습은 초반에만 잠깐 나와서 슬프다규 ㅠ.ㅠ
후반까지 그렇게 갔으면 출근도장 찍었을텐데;;;;;;
2차 찍을 정도는 아니지만 그렇게 기다렸던 박창이를 포기 할 수 없으니 한두번은 더 갈 듯;;;;

지아이조2 포스팅인지 놈놈놈 포스팅인지 알 수는 없으나
그냥 내가 기억나는건 스톰 쉐도우의 눈빛에서 박창이를 봤다는 것 뿐;;;;;


P.S 헐리우드 애들은 진짜 북한에 대해서 잘 모르는구나;;;라는 느낌이 강렬하게 들었다;;;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