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3. 4. 3. 23:09, Diary/일상]
언니가 일본에 가면서 부탁한 이승환 콘서트 예매와 예매 대기가 3건;;;; 4월 3일 아침 10시, 12시 오후 8시 하루종일 예매전쟁에 시달리고 임무 완료했다고 좋아했는데 메일로 지령이 한건 더 내려왔음 오늘 아침 10시에 선착순 1000개의 럭키백 구매!!! 선착순 1000명이면 뭐 되겠지 하고 알람 맞춰놓고 잤는데 어제 오후 8시 예매한다고 바꿔둔 '오후'를 '오전'으로 안바꿔놔서 타임을 놓쳐서 매진!!!!!! OTL 알람만 해뒀으면 이건 쉬운 편이었는데 ㅠ.ㅠ 언니 간병할 때도 일주일동안 실컷 잘해놓고 언니 카드 들고 집에 와서 난리났었고;;;;;;; 카드를 병실 캐비넷에 넣어두기 불안해서 노트북 가방에 꽁꽁 숨겨놨는데 그걸 그대로 들고왔........쿨럭 아........힘든거 다 해놓고도 제대로 못 한 것 같은 찝찝한 기분;;;;; 난 왜 맨날 마무리에 약한걸까;;;; OT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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