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5. 5. 4. 02:07, 게임/게임이야기]
이번에 새롭게 패치될 젖소를 목이 빠지게 기다렸으나
10살 이후로는 우유를 짤 수 없다는 말에 좌절...OTL (물론 이건 양이나 돼지, 거미도 마찬가지..-.-;;) 어찌나 열이 받던지....-.-++ 먹을것때문에 차지하는 인벤때문에 우유 짜먹으면서 개길려고 했더니.. 게다가 인벤은 쥐꼬리만큼밖에 안주는 극악한..-.-++ 인벤때문에 이리저리 기대하고 실망하기를 계속하기 싫어서 그냥 부캐 하나를 더 질렀다. (사실은 한 일년 묵혀서 숙련캐로 쓰기 위해서....지금 부캐는 알바때문에 렙이 너무 높아져버렸다..-.-;;) 모두 여캐만 있는 관계로 남캐를 하나 만들기로 하고 꽁쳐놓았던 프리미엄 캐릭터 카드를 사용했다. (물론 할인된것) 우선 블론드의 귀족용병머리스탈, 차가운 눈빛의 카민레드 눈동자를 한 싸가지 없는 귀족아들네미 한명 환성!! 이름은 '황비근위대장' 황실근위대장으로 하고 싶었으나 이미 누군가 쓰고 있어서 실패했다..-.-;; 오늘은 하루종일 인벤을 정리했다. 우선 부캐 '은하제국황비'가 성당알바 100회를 넘었기때문에 무료 유저일때도 알바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황비근위대장'에게 모든 가방과 잡템을 떠넘겼다. 이럴때 좋은것은 펫.. >.< 은행인벤에 넣기에 비싼 차이나드레스, 리블 크로스벨트 등등을 펫을 이용해서 아이템 이동.. 게다가 오늘 친구까지 접속해서 안쓰는 가방을 다 넘겨주는 바람에 '황비근위대장'은 가방 9개, '은하제국황비'는 가방2개가 됐다.. 인벤이 무지하게 넓어졌다. 당황스러울 정도로...-.-;;; 그래봤자 몇일내로 다 채우겠지만.. (워낙에 쓰레기같은 잡템들 꾸역꾸역 모아두는 성격이라..-.-;;) 이제는 인벤걱정없이 맘편하게 게임하겠네..느흐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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