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공지사항
Diary
끄적끄적
만화& 애니
게임
Entertainment
Favorite
Burning
Boys Love
My Hero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Dragon Cave

 
Adopt one today!
Royal Magi 로얄 마기

Adopt one today!
Rajah Ruby 라자흐 루비

Adopt one today!
roserio 로사리오


Adopt one today!
Neiges Eternelles 네쥬 에떼흐넬


Adopt one today!
Lapis Lazuli 라피스 라줄리

Adopt one today!
Marine d'Hiver 마린 이베르

Adopt one today!
Cote d'Azur 코트 다쥐르

Adopt one today!
Blanche Neige 블랑슈 네쥬

Adopt one today!
Moon Stone 문스톤

Adopt one today!
First Frost 퍼스트 프로스트

Adopt one today!
Bosporus 보스포러스

[황비전하, 2013. 7. 23. 23:33, Entertainment/Movie]

개봉 주 끝날때 되서야 레드2를 보고 왔다;;;; 요즘 엄청 많이 게을러진 듯;;;;
아이맥스에서 보면 좋겠지만 3D 영화들이 줄을 서 있어서 아이맥스는 포기하고 스타리움에서 보고 왔다

레드 1보다는 재미가 좀 떨어지지만 그래도 즐겁게 보고 왔다
요즘 기대작들이 다 마음에 안들어서 울고 있었는데 ㅠ.ㅠ

게다가 헐리웃 대배우들의 향연~~~
브루스 윌리스에 존 말코비치, 캐서린 제타 존스, 안소니 홉킨스, 헬렌 미렌 언니까지
특히 헬렌 미렌 언니....절 밟고 가세요 헉헉헉헉~~~~~
다 필요없고 배우들만 보고 와도 본전은 뽑음

이번에는 이병헌이 한국인 킬러로 나오는데 그는 참 좋은 호구였습니다~~
몇마디 나오는 한국어 중에 욕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부분이 가장 찰지고 좋았음~

킬러 한을 보면 놈놈놈의 박창이와 악마를 보았다의 수현이가 번갈아 가면서 오버랩되는데
성격이나 집착같은건 박창이쪽에 가깝고 한의 전직때문에 수현의 모습이 보이고
그리고 격투 장면에서의 대사 때문에 달콤한 인생의 선우가 생각났다
'저한테 왜 그랬어요? 말해봐요 저한테 왜 그랬어요?' 딱 이 대사를 쳐야 할 분위기;;;;;;
하여튼 그렇게 찾아헤매던 귀여운 앙탈쟁이 창이를 다시 본 것 같아서 아주 기쁘다 >.<

주인공 커플보다는 미노년 커플인 빅토리아와 이반 커플이 좋아~
특히 총 쏠 때 발 꼼지락거리면서 둘이서 꽁냥꽁냥하는거 너무 좋아~~~~ >.<
아 이것이 연륜이로구나~~~~

빅토리아 역을 맡은 헬렌 미렌 언니의 여왕님 흉내내며 미친척 하는거 보면서 좀 웃어줌
'더 퀸'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연기했던 언닌데 자신을 여왕이라고 생각하는 미친 여자 연기를 크흐~

스타리움에서 내리기 전에 한번 더 보러 가야징~~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