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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13. 7. 26. 23:57, Diary/일상]
내일 낮 기차로 서울 놀러가는건 자랑
짐 하나도 안싸고 가방만 내려놓은건 안자랑;;;;

짐 싸야하는데 귀찮아;;;;;;;; 계속 가방만 째려보고 있음;;;;;;;
여름 옷이라 부피가 안크니 중간 크기 캐리어 들고가면 되겠지;;;;;
여름이라 먹을것도 못사가고 약도 안들고 가니까 짐이 별로 안많겠지....라며 계속 농땡이중;;;;

더우니까 움직이기 귀찮아;;;;;;;
서울가서도 덥다고 언니 집에 콕 박혀서 뒹굴거리다가 오는거 아닌가 몰러 크흐흐흐~~~~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