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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13. 9. 18. 17:36, Diary/일상]
일하는 동안 손톱을 못길러서 포기했던 매니큐어~
손톱을 깍으려다 좀 긴 것 같아서 오랜만에 매니큐어를 발랐다~

예전에 사두고 손도 못대고 그냥 장식만 해 둔 반짝이 매니큐어~~
우선은 연한색으로 발랐는데 반짝이가 들어가다보니 2겹으로는 안예뻐서 3겹 바르고
표면이 너무 거칠어서 탑코트 2겹 발랐더니
너무 두껍게 발려서 매니큐어가 손톱에서 일어나는 참사가;;;;;;;

베이스코트 + 매니큐어 3겹 + 탑코트 2겹하면 총 6겹;;;;;;
이러니 벗겨질만하지;;;;;;;;;;
근데 리무버로 닦으려고 해도 너무 두꺼워서 지우는데는 한참 걸려;;;;;

이제는 매니큐어는 2겹만 발라야지;;;;;;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