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공지사항
Diary
끄적끄적
만화& 애니
게임
Entertainment
Favorite
Burning
Boys Love
My Hero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Dragon Cave

 
Adopt one today!
Royal Magi 로얄 마기

Adopt one today!
Rajah Ruby 라자흐 루비

Adopt one today!
roserio 로사리오


Adopt one today!
Neiges Eternelles 네쥬 에떼흐넬


Adopt one today!
Lapis Lazuli 라피스 라줄리

Adopt one today!
Marine d'Hiver 마린 이베르

Adopt one today!
Cote d'Azur 코트 다쥐르

Adopt one today!
Blanche Neige 블랑슈 네쥬

Adopt one today!
Moon Stone 문스톤

Adopt one today!
First Frost 퍼스트 프로스트

Adopt one today!
Bosporus 보스포러스

[황비전하, 2013. 9. 27. 23:56, Entertainment/Movie]

스타리움에서 관상 2차 찍고 왔다
원래는 몬스터 대학교 보고 가려고 했는데
맥스무비 예매 시간이 상영 2시간전인걸 모르고 예매하려다 실패 OTL
일어나긴 4시간 전에 일어났는데 ㅠ.ㅠ
요즘 계획한 일정이 계속 꼬이는 것 같은 느낌이;;;;;;;;;;;

관상은 2번 볼 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극장에서 내리기 전에 수양대군 첫 등장씬을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에
몸상태도 안좋은데 갈까말까하다가 오후에 극장으로 갔다

역시 수양대군 첫 등장씬은 진짜 대박이다~
수양대군의 카리스마가 아주 그냥.........쓰읍~~~~
내 취향이 좀 특이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 장면은 다들 멋있었다고 한단말이야!!!

'항상 그 주둥아리가 문제'인 장면은 다시 봐도 짜증이;;;;
아니지....스토리를 알고 보니까 짜증이 두 배;;;;;;;
이정재 등장씬 볼 때만해도 또 한번 더 달릴까 고민했는데
후반부에 가서 짜증이 울컥울컥하니 한번 더 볼 자신이 없는데;;;;;
그래도 그 장면은 또 보고 싶기도 하고;;;;아 갈등이;;;;;;;;

스토리를 알고 보니까 대부분의 캐릭터가 묻힘;;;
심지어 혜수느님까지 잘 안보여;;;;;;;
그냥 이런 저런 사건에 도움을 주는 조연1의 느낌;;;;;;;;
일반 여배우였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혜수느님의 매력을 제대로 뽑아내지 못하다니!!! 하며 분노!!!!

평일 할인권이 한장 더 남았는데 이걸 관상으로 보느냐 다른 걸로 보느냐 고민중;;;;
근데 다른 영화도 딱히 땡기는게 없어서;;;;;;;


P.S 오늘 양 옆으로 아주 내 피를 말리는 사람들이 앉아서 인내심 테스트 하다 왔다;;;
오른쪽의 노부부는 어르신들이라 극장 매너를 잘 모를 수도 있겠구나 하고 참으려고 했는데
영화가 끝날때까지 계속되니 계속 참고 참고 또 참았더니 마지막엔 머리까지 아프더라 OTL
한마디 하고 싶었지만 오랜만의 부부 동반 극장 나들이일지도 모르는데
말 꺼냈다가 기분 상하게 하고 싶지 않아서 참았는데 내가 죽을 판 ㅠ.ㅠ
왼쪽의 아주머니는 상영 중 통화는 기본이고 껌까지 딱딱거리면서 씹는데
오늘 진짜 성질 테스트 하고 올 뻔 했는데 잘 참았어;;;; 에휴~~~~
대신 인내심 테스트만 제대로 했음 OTL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