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3. 10. 31. 03:36, Entertainment/Movie]
토르2 개봉날 조조로 보고 나오면 오전 11시;;;; 집에 가기 좀 애매해서 영화 한편 더 보기로 하고 고른게 응징자 보고 싶은 영화가 있긴했는데 시간대가 안맞아서;;;; 오후 4~5시 영화면 몇시간을 버텨야하는겨;;;;; 하지만 응징자를 보고 나오면서 그냥 기다릴걸...이라고 후회중 ㅠ.ㅠ 고등학교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20년 뒤 가해자를 만나서 복수하는 이야기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고 피해자가 가해자가 된다고 하던데 피해자가 가해자 되는건 맞는데 딱히 가해자가 피해자 된 것 같은 느낌은 안들던데?;;;;;;; 복수때문에 부수적으로 피해를 본 약혼녀 언니는 피해자 같아 보이지만 이 복수극의 최대 수혜자 처음엔 힘들겠지만 저런 똥차를 치울 수 있게 해줘서 점핑 큰절이라도 올려야함!!!!! 이혼보다는 파혼이 낫지요 네...그럼요!!!! 초반 학교 폭력 장면들은 짜증나는 장면이 많아서 좀 불편했다 거기다 할머니 병원 부분은 저 정도면 100% 의료보호 1종인데 그럼 돈 안들텐데 왜???? 이러고 있고;;;; 오지랖대왕 아니랄까봐 영화 보면서도 오지랖 성격이;;;;;;;;;; 응징자의 교훈은 나쁜 짓을 해도 대가리만 아니면 된다 뭐 이런건가? 엔딩은 무슨 화장실 갔다가 뒷처리 제대로 못하고 나온것 같은 찝찝함;;; 같이 나쁜 짓 했던 놈 중 한 놈은 잘먹고 잘살겠네~~~ 남들 싸울때는 그냥 조용히 있다가 떨어지는 콩고물이나 챙겨먹으라는 얘긴가? -.-;;;;; 아무리 어부지리...라고 해도 이건 뭐..... 얘기를 하려면 제대로 하던가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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