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3. 11. 25. 23:48, Entertainment/Movie]
터미네이터2가 리마스터링 감독판으로 나왔으니 극장에서 봐주는것이 인지상정!!! 1편만한 2편 없다는 속설을 깨는 몇 안되는 영화 중의 하나가 터미네이터 터미네이터1도 어마어마한 작품이지만 터미네이터2도 그에 못지않고 대단한 작품 20년전 영화니 CG나 이런 부분은 티가 많이 (상당히 많이)나지만 스토리만큼은 진짜 대박!!! 수십번은 본 영화인데도 엄청 집중하고 봤다 이거 보고 '이스케이프 플랜' 예고편 보니까 아놀드 주지사님 나이 든게 티가 너무 많이 나서 슬프다 ㅠ.ㅠ 그래......나도 이거 처음 봤을 때는 진짜 탱탱했었지 OTL 그리고 T-1000은 내 기억보다 더 젊어서 놀랬다;;;; 왜 아놀드 주지사님이랑 비슷한 연배로 기억하고 있었을까;;;;; 리마스터링 작업 뿐만 아니라 감독판인지라 일반판에 비해서 완성도가 높아졌다 사라 코너의 외로움, 고통, 고뇌, 증오에 대한 부분이 더욱더 확실해진다 특히 엔딩이 아예 다른데 난 감독판 엔딩이 더 좋아 ㅠ.ㅠ 딸과 함께 놀아주는 존 코너를 바라보는 나이든 사라 코너가 보여주는 평화롭고 행복한 일상 이 엔딩으로 갔으면 후속작이 나올 일이 없으니 제작사가 허락을 안해줬곘지만 감독판으로라도 나와서 다행이다... ㅠ.ㅠ P.S 요즘 예전 영화 리마스터링 작업이 유행인가보다 제5원소도 나온다길래 목 빠지게 기다렸더니 서울에서만 한다 OT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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