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3. 12. 17. 23:40, Entertainment/Movie]
1년 내내 목이 빠지게 기다렸는데 하필 홍콩에 가 있는 동안 개봉한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 OTL 심지어 내 생일에 개봉.....난 못보는데.....OTL 부산 도착한 다음날 조조로 아이맥스로 예매!!!! 일주일동안 강행군이라 몸상태가 메롱하지만 그래도 한번이라도 더 보려면 부지런히 움직여야한다고 ㅠ.ㅠ 필이 꽂혔는데 몇번 못보면 얼마나 억울하겠어;;;; 안그래도 일주일이나 시작이 늦었는데 ㅠ.ㅠ 3부작 중의 2부인만큼 모험은 계속된다 상영시간이 161분이라 거의 3시간을 상영관에서 있어야하는데 모험 중인 상태라 계속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에레보르 왕국'에 들어가는 부분에서 끝나는 줄 알고 이번에도 스마우그는 맛보기만 보여주고 끝나려나 했는데 스마우그와의 대결도 있어서 좀 놀랐다;;;; 체감상 스마우그와 마주치거나 이 정도에서 끝날 줄 알았는데;;;;; 재미없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엄청 재미있는것도 아니고;;; 반지의 제왕에 비하면 떨어지는데 그렇다고 안보고 패스하기엔 화면이 극장용이고 거기다 스란두일 전하 헉헉헉헉헉헉~~~ 1부 초반에 잠깐 비친 모습만으로도 사약을 들이키며 버틴 보람이 있구나 ㅠ.ㅠ 그렇게 우아하고 고고한 엘프 왕이라니 어흐흐흑~~~ 다 필요없고 난 스란두일 전하에게 내 지갑을 맡기겠다!!!!!!!! 스란두일 전하 여기 제 카드 가져가세요~~ 헉헉헉헉 P.S 영화 보고 집에 가려다가 방향을 틀어서 쩡이 집으로 고고싱~~ 건우츄파춥스 생일이라서 케익먹고 싱나게 놀다 왔더니 몸과 마음이 해피해졌다~~ 하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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