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4. 6. 21. 10:41, Entertainment/Sports]
코스타리카, 이탈리아 꺾고 24년만에 16강
죽음의 D조의 이탈리아 : 코스타리카 경기는 0 대 1로 코스타리카 승!!내가 꼽은 오늘의 빅매치!!!! 잉글랜드가 2패인 상황에서 이탈리아가 코스타리카를 이기면 눈꼽만큼의 가능성이 생기기때문에 이탈리아 애들보다 잉글랜드 애들이 더 관심가졌을 경기 게다가 발로텔리가 이탈리아가 코스타리카 이기면 여왕님 키스가 받고 싶다고 했는데 꼴레발...아니 설레발은 죄악이라는거 모르냐!!! 바닥에 떨어진 사람 올렸다가 패대기치것같은 심보는 무엇인고;;;;물론 본의는 아니었겠지만;;;; 이탈리아는 잉글랜드 경기때 오버페이스를 한 건가?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는 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는거냐고;;;;; 그냥 잉글랜드 16강 가는게 싫었던게냐?;;;; 물론 코스타리카가 잘해서 공격이 끊긴것도 있지만 아주리의 자랑인 수비가 마구 뚫려;;;; 코스타리카는 진짜 잘하긴 잘하더라 조직력과 집중력, 그리고 운동량까지 진짜 완벽했다 역대 월드컵 우승국들 사이에서 먹잇감으로 여겨졌던 코스타리카가 2승으로 16강 진출 확정!!!! 잉글랜드는 이제 꿈도 희망도 없어 짐 싸서 스페인이랑 손잡고 사이좋게 집으로 가야함 그나마 체면치레라도 하려면 1승이라도 해야하는데 3차전 상대가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경기력 보니까 잉글랜드도 쉽지는 않을 듯;;; 얘들보다는 조2위 놓고 싸울 이탈리아와 우루과이 경기가 더 궁금함 이탈리아는 오늘같이 수비하면 수아레즈한테 제대로 한방 먹을 듯;;;; 스위스 : 프랑스의 경기는 2 대 5로 프랑스의 승리 시드 배정 받은 스위스와 남아공 월드컵에서 광탈했던 프랑스의 만남 남아공때는 내부 분열로 엉망이었던 프랑스가 이번엔 분위기 엄청 좋다는 박지성의 고급정보 (박지성의 절친은 프랑스의 대표선수 에브라~ 크흐흐흐~~) 이번 경기 박터지게 싸우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프랑스의 스위스 학살현장;;;; 전반 7분만에 스위스의 수비수의 부상 교체로 스위스 수비가 그대로 무너졌고 프랑스는 그런 스위스를 상대로 5골을 넣었다 전반에 패널티킥까지 얻었으나 이건 골키퍼의 선방으로 막혀서 그나마 5점;;;; 이대로 스위스가 무너지나 했는데 후반 근성으로 미친듯이 공격해서 2골을 만회했다 진짜 보는 내가 고맙더라 ㅠ.ㅠ 5 대 0 의 아픈 기억으로 차마 눈뜨고 못봤는데 5 대 2라서 그나마 다행 ㅠ.ㅠ 마지막 심판이 휘슬 불 때 슛한 골이 들어가서 골이냐 아니냐 수근수근 하지만 심판이 휘슬 불고 난 뒤로 골로 안쳐줌;;;;; 축구의 버저비터가 나올뻔 했는데 크흐흐흐~~~ 온두라스 : 에콰도르 경기는 1 대 2 에콰도르 승!! 강팀의 경기가 아니라서 기대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겠지만 월드컵 첫 승을 원하는 온두라스와 지면 끝장인 에콰도르가 만났으니 투지가......어마어마함....진짜 눈에서 레이저 나가는 줄 알았다규~~~~ 승패가 나야하는 경기여서 두 팀 모두 미친듯이 달려들어서 에콰도르의 역전승 진짜 역전승이 브라질 월드컵의 트렌드인듯 크흐~ E조는 프랑스와 스위스가 올라가는게 거의 당연시 됐지만 스위스가 프랑스한테 거하게 두들겨 맞아서 현재 에콰도르가 조2위 프랑스는 16강 거의 확정이고 3개국이 경우의 수를 따져야하는데 3차전 대전 상대를 보면 모두의 예상대로 프랑스 스위스가 16강 올라갈 것 같아 보인다 에콰도르가 프랑스를, 온두라스가 스위스를 이기기엔 전력 차이가 있어서;;;;; 하지만 공은 둥글고 승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일!!!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세요~~ 데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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