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4. 7. 10. 09:00, Entertainment/Sports]
[네덜란드-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연장 혈투 끝 24년 만 결승행
전날 치뤄졌던 브라질 : 독일 전의 처참했던 화력쇼의 여파인지 네델란드 : 아르헨티나의 경기는 아주아주 조심스럽게 진행이 됐다 너무 조심스러운 나머지 골이 안들어가;;;;;;;; 결국 0 대 0 연장승부끝에 승부차기 2 대 4로 아르헨티나가 결승전으로!!!! 솔직히 조별리그와 16강에서 메시가 꾸역꾸역 끌고 올라온 아르헨티나인지라 네델란드가 결승에 가지않을까 했는데 역시 공은 둥글다고 함부로 결과를 예측하면 안되는거였어 8강전에서 코스타리카와 승부차기 끝에 올라와서 네델란드의 체력이 바닥인게 변수였지만 메시 혼자 이리뛰고 저리뛰고 있는 아르헨티나를 피지컬과 조직력으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메시 혼자 뛰던 경기는 16강으로 끝난건지 4강전도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제 역할을 다 하네;;;;; 물론 메시가 떠먹여주는거 퉷~!!하고 뱉어내는 장면도 있긴했지만 그래도 골 안먹고 경기 한 것도 잘한거지;;;; 남의 나라 경기인데도 승부차기하는데 왜 똑바로 못쳐다보냐고;;;; 고개 숙이고 힐끗힐끗 쳐다봐야 했던 승부차기;;;;; 결국 아르헨티나 골키퍼가 2골을 막아 2 대 4 승리!!! 5번째 키커까지 갈 필요도 없어;;;;; 후덜덜;;;;;;; 이렇게해서 3-4위전과 결승전은 남미와 유럽의 대결이 됐구나 브라질 : 네델란드 , 독일 : 아르헨티나 조직력의 유럽이냐 개인기의 남미냐 그것이 문제로다....크흐흐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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