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4. 9. 5. 23:00, Diary/일상]
MBC가 상암으로 옮기면서 상암MBC에서 무한도전 사진전을 하는데 부산에 있을 때는 어차피 못가는거라고 신경도 안썼는데 서울에 왔는데 안보고 가려니 찝찝해서 서울 오고 처음으로 외출복으로 갈아입고 나왔다 슈퍼가는거야 그냥 추리닝 입고 가는거고 크흐흐~~ 오늘의 미션은 버.스.타.고. 상암MBC에서 하는 무한도전 사진전을 보고 오기!!! 전시 시간이 오후 6시까지니까 5시까지 도착해야하니 12시 반에 집에서 출발!!! 오늘이 전시회 마지막날이어서 다음 기회는 없음 심각한 길치에겐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리얼 서바이벌 어드벤처!!!!!! 무모한 도전!!!! 버스에서 내려서 좀 헤매긴했지만 그래도 무사히 상암MBC에 도착!!!! 무한도전 사진전 3바퀴를 돌았음;;;;; 처음엔 똑딱이 카메라로 찍고 사진이 별로 마음에 안들어서 핸드폰 카메라로 다시 찍고 그냥 카메라에 신경 안쓰고 맨 눈으로 다시 한번 보고 사진을 찍으면 촬영하는데 정신이 팔려서 정작 눈으로는 제대로 못보는것 같아서 말이지 크흐~ 남들이 보면 무슨 예술작품 전시회 보러 온 줄 알겠네 크흐흐흐~~ 뭐 남한테 피해 안주고 나만 좋으면 되는거지 뭐 켈켈켈켈~~~ 오늘의 득템 품목은 무한도전 양장노트와 스티커 4세트!!!! 노트와 펜 종류는 무지하게 사대서 자제하려고 하는데 결국 무한도전 앞에 무릎 꿇고 말았다;;; 이쁘면 됐지 뭐~ 켈켈켈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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