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4. 9. 24. 22:01, Diary/일상]
언니랑 형부 오니까 너무 좋아~~ 밥 걱정 안해도 된다 ㅠ.ㅠ 메뉴도 언니랑 형부가 결정하고 맛집도 데려가고 밥도 사 줌 에헤헤~~~ 준비없이 서울에 떨궈져 생활비에 허덕이는 부산처자에겐 너무 행복한 시간 ㅠ.ㅠ 오늘 간 곳은 김치찌개집 홍대 왔다갔다하면서 보긴 했는데 김치찌개 먹고 싶어도 1인분은 안파는것 같아서 피눈물을 흘리고 포기했는데 3명이서 오니까 넉넉하게 잘 먹을 수 있구나 ㅠ.ㅠ 김치찌개안에 고기가 큰 덩어리로 막 들어가있음 생삽겹살집에서 고기 잘라먹듯이 고기 잘라 먹어 대박~ 2명이서 먹을 떄는 항상 남았는데 3명이서 먹으니까 딱 맞다고 할 정도로 양도 많음 언니랑 형부가 식사량이 적다고 해도 내가 잘 먹으니까 'ㅅ'=3 근데 혼자 오신 분도 있었어;;; 혼자 식사도 가능했던거냐 OT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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