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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14. 9. 28. 22:03, Diary/일상]


집 근처에 있는 '유어 로스팅 파크 카페 줄여서 URP (Your Roasting Park)

처음 생겼을 떄는 이 자리에서 장사가 되나?? 라고 걱정했는데
남의 걱정은 하는게 아니라고 여전히 장사 잘 하고 있다 크흐흐~~
손님들도 꽤 있는 것 같고

내가 심각한 길치에 방치지만 이 가게를 기억하는 이유가 입구에 어마어마하게 귀여운 말인형이 있어
한번도 가보진 않았지만 나의 길찾기 기점으로 지정된 카페

언니랑 형부 친구와 일 관계로 사람들과 스케쥴이 줄줄이 있는 관계로 밥 먹고 커피숍으로
난 딸기 요거트 프라푸치노를 시켰는데...컵 크기가 어마어마함;;;;;
이거 스타벅스 벤티사이즈 아님????? 그 정도 되는것 같은데;;;;;

내가 원래 스타벅스 가서도 그란데나 벤티 시켜마시긴 하지만 여긴 디폴트가 이 크기인듯;;;;
아메리카노 시킨 언니컵도 이 크기였으니;;;;;;;;;;

게다가 테이크아웃은 아메리카노 2500원
평일 모닝타임이나 런치타임엔 테이크아웃 1500원
나 여기 완전 좋아 >.<
매일 애용해주마 >.<
물론 일찍 일어난다는 전제하에;;;;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