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5. 6. 24. 03:59, 게임/게임이야기]
툴툴거리면서 G3에 돌입했다.
코일 던전과 룬다 던전을 클리어하고 친구의 룬다 던전 클리어를 도와주려고 이멘의 무기점에서 수리를 하는데 거기서 아는 분을 만났다. 페카던전 간다는데 같이 가자고해서 친구 도와주고 가도 되냐고 했더니 그러라고 하신다. 엄청난 괴수인 분이시라 잘됐다 싶어서 친구 퀘스트를 후딱 도와주고 페카로 갔다. 다른 파티원의페카 도는거 도와드리고 드디어 내 차례.. 2시 20분쯤 된 상황에서 페카 들어가니까 공지가 뜬다 3시부터 점검한단다.........-.-++ 미친거 아닌가... 점검 공지는 적어도 2시간 전에는 올려줘야하는거 아니냐고? -.-++ 어제 패치가 되어서 오늘 많은 사람들이 퀘스트 하고 있는거 알텐데 이런 배려없는 짓을 하다니..-.-++ 그래도 괴물같은 사람들이 모였으니 40분안에 끝내보자라며 열심히 달렸다.. 결과는 실패..OTL 거의 다 왔는데 점검시간이라고 튕겨버린다......OTL 젠장..젠장..........빌어먹을 데브냥이들..-.-++ 니네가 페카 한번 돌아봐..-.-++ 이건 자기꺼만 하는게 아니고 다른 파티원들꺼까지 돌아줘야해서 시간 많이 걸린단말야 다시 사람들 모아서 할려면 또 몇시간을 여기에 매달려야하는데..-.-++ 또 이 비싼 물약은 좀 많이 먹고 얼마나 누워대서 경험치는 또 얼마나 깎이는데..-.-++ 게다가 통행증 다시 만들려면 축포 하나랑 마나허브 한개 더 써야하잖아...뷁!!! 아.........짜증난다..10분만 더 있었으면 클리어하는건데..-.-++ 미친다.......진짜 접어버릴까.......-.-++ 이런 개념없고 배려없는 게임은 또 처음일세......-.-+++ (95년인가 96년부터 온라인 게임한 인간..-.-;;) 아........열채이니까 잠도 안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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