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5. 7. 31. 03:05, 게임/게임이야기]
20살 생일선물을 까먹은 죄로 오늘 10살 환생했다.
사실은 스테미너때문에 어릴때 좀 묵혔다가 나이 들면 렙업할려고 했는데 자기학대(?)의 의미로 10살의 50렙 타이틀에 도전하기로 했다. 일주일동안 렙50을 올려야하는 진정한 훼인력이 필요한 타이틀이다.. 이 타이틀이 나오기 전에 한번 도전했으나 렙47에서 멈췄던 아픈 과거가 있는 바.. 이번도 만만치 않으리라는것을 안다. 게다가 이제는 그때와는 전혀 달라서 일찍해야 오후 8시부터 시작할 수 있으니 더 만만치 않은 작업이다. 그러면 어떤가.........어차피 자기학대인것을...OTL 내일까지 렙 40을 만들어놔야할텐데....끄응.. 뭐.........그래도 이번 환생은 꽤나 귀엽게 나왔다. 트레이트 마크처럼 되어버린 '차가운 눈빛'을 잠시 버리고 '새침한 눈빛'을 선택 꽤나 귀여운 캐릭터가 나왔다. 뭐..싸가지 없어보이는건 마찬가지지만..그래도 이건 귀여우니까~ (예전에는 10살때에도 범접할 수 없는 싸가지..쿨럭) 자...내일부터는 풀로 달려보자!!! (이러다가 엄니한테 맞아죽지..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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