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난 친구의 애인을 좋아했던 적이 있다?
->없다. 내 취향의 남자 구하기가 어디 쉬운줄 아는가..-.-;;
2. 난 그 사람이 싫어도 뒷배경을 보고 사궜던 적이 있다?
->뒷배경 좋은 사람이 없다! 있어야 좋은지 싫은지를 알지.... 사귀는건 그 뒷이야기다..-.-;;
3. 못생기고 착한 사람. 멋있고 재수없는 사람 중 택하라면?
->라인하르트가 어디에 속하는지 아는 사람은 다 안다.
뭐...나도 한 싸가지 하기 때문에 길 들이면 된다.
4. 애인 몰래 바람을 피워 본 적이 있다?!
->없다. 애인으로 둘 사람 구한것도 힘든데 바람 피울 상대를 우째 구하라고..-.-;;;
5. 지나가던 꼬마에게 돈을 뜯어본 적이 있다?
->없다. 지나가던 꼬마한테 과자 나눠주면 나눠줬지 뺏어본적은 없다.
6. 내 애인이 바람피는 걸 목격했다면?
->그냥 조용히 있는다. 대신 전화오면 핸드폰 밧데리를 뽑겠지만....-.-;;
그리고 집에서 조용히 저주걸어준다. (내 독전파는 효과가 좋더라..-.-b)
7. 술을 먹고 엄한 짓을 저질렀던 기억이 있다?
->피부때문에 술 끊은지 무지 오래됐다. 술 먹으면 회귀본능이 강해서 그냥 집으로 간다..-.-;;
가장 엄한짓이라고 하면 대학 오리엔테이션때 언니를 찾으면서 대성통곡했다고 한다.
사람들이 친구한테 우리 언니 죽었는지 물어봤단다. 너무 서럽게 울어서..-.-;;;;
8. 애인이 아닌 다른 사람과 키스를 했던 적이 있다?
->마지막으로 애인 사귄게 언젠지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키스는 무신..
9. 바람 피우다 걸렸을 때 나만의 대처 방법이 있다?
->바람 안핀다니까~ 내 취향 구하기 쉽지 않다니까!!!
10. 애인의 친구가 대쉬를 해온다면?
->우선 안면 강타! 다음으론 복부가격!! "다음에 내 눈에 띄면 허리를 접어분진다"라는 협박으로 마무리~
11.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3명 이상 있다?
->당연히 울 가족!! 딱 3명이다. 잇힝~
아....3명이 아니고 3명 이상이네...당연히 3명 넘지!! 난 정이 많거덩~ 잇힝~
12.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자신에게 키스하자고 얘기한다면?
->"대가리 총 맞았냐?"로 응수해준다.
13. 최고로 민망했던 적?
->워낙에 삽질의 여왕이라 민망한 상황 참 많이 겪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