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5. 8. 5. 19:21, Favorite/Medicine]
에보프림연질캡슐 - 다림양행 전문 의약품 주 성분/함량 1캅셀중 Evening primrose oil.... 450mg (γ-linolenic acid로서 40mg) 효능효과 1. 당뇨병성 신경증 2. 아토피성 습진, 특히 아토피성 습진으로 인한 가려움증 경감 3. 유방통의 완화 감마리놀렌산(GLA,γ-linolenic acid)는 달맞이꽃 종자유(evening primrose oil)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필수지방산의 일종으로, 당뇨병성 신경증, 아토피성 습진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부작용의 발현율이 낮아 환자의 순응도가 높은 우수한 제제입니다. 당뇨병성 신경증은 당뇨병 환자에서 흔히 관찰되는 만성 합병증 중의 하나로 고혈당으로 인한 신경세포의 손상과 신경세포에 혈액을 공급하는 미세혈관의 변성에 의한 말초 순환장애로 인해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보프림연질캅셀의 주성분인 달맞이꽃종자유는 당뇨병성 신경증 환자에서 부족되기 쉬운 GLA를 보충하여 손상된 신경세포를 재생시키고, GLA의 최종 대사물질인 PGE에 의한 말초혈관 확장작용, 혈소판 응집 억제작용 등을 통해 말초순환을 개선시킵니다. 아토피성 습진은 가려움, 홍반, 표피박리, 태선 등을 특징적으로 나타내는 피부질환으로서 그 원인은 유전적 요인, 면역이상 등이 제기되고 있으며 필수지방산의 체내결핍을 비롯하여 필수지방산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의 활성저하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보프림연질캅셀의 주성분인 달맞이꽃 종자유는 GLA를 보급하여 필수지방산의 대사이상으로 부족해진 상태를 정상화시켜서 아토피성 피부염의 제증상, 특히 가려움증을 경감시켜 주고, 유방조직내의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의 불균형을 정상화시켜줌으로써 유방통증의 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에포감'이 생산중단이라는 말을 듣고 시내약국의 에포감을 몽땅 사들여서 먹었는데 그것도 다 먹어버리고 약품정보 사이트를 뒤져서 알아낸 약이 바로 에보프림 에포감과 같은 성분으로 다른 제약회사에서 나온 제품이다. 전문의약품인지라 제품 설명서를 구해서 의사선생님께 보여드리고 처방전을 받아올 수 있었다. 선생님도 처음 쓰시는 약이지만 오랫동안 먹었고 설명서도 있으니 처방전을 끊어주셨다. (나같은 경우는 프린트해간것이 아니라 제품에 들어있는 제품설명서를 들고 갔다...-.-;;) 약값이 좀 비싸긴 하지만 보험처리가 되면 비싼것도 아니다. 난 오랫동안 먹어왔던 성분의 약이라서 선생님이 한달분씩 끊어주셨는데 다른 사람들은 처음에는 1주일에서 15일씩 처방을 끊어주셨다. (처방을 내줄지 안내줄지는 의사선생님 재량권이다. 환자가 그 선을 넘어서는 안된다..-.-;;) 한번에 4알씩 하루 2번해서 한달 약값은 2만원 안이다. (정확히는 기억이 가물가물..-.-;;;) 그냥 사먹을때에 비하면 엄청나게 싸게 먹힌다. 처방으로 받아 먹어서 좋기는 한데 문제점은 이걸 계속 먹게 되면 다른 처방전은 받기 좀 곤란하다는것이다. 의료보험 적용일수가 365일이라서 그이상 넘어가게 되면 자기가 부담을 해야하는데 이걸로 다 먹게되면 다른 약을 먹을 수가 없다. 이 처방전을 받을때 다른것도 함께 받는다면 모를까..-.-;; 처방일수 계산 잘 해가면서 처방 받아 드시길..-.-;; 효과가 눈으로 보이기 시작하는건 적어도 6개월이 넘어가야 하니 1~2년은 계획잡고 먹어야한다. 바로 효과 안나타난다고 조급해하지말고 짜증부리지 말고 마음을 느긋하게 먹고 치료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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