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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05. 8. 22. 01:57, 게임/게임이야기]
드디어 G3의 악명높은 바울 잠입던전을 클리어했다.
렉신만세! 렉신만세! 렉신만세!!!!


G3가 패치되고나서 꽤 빠른 속도로 클리어 하고 있었는데
이노무 잠입액션에 막혀서 한달 넘게 팽개쳐둔 메인스트림!!

처음 수십번의 실패에 열받아서 하향패치되면 한다고 던져놨는데
마상돌기도 지겹고해서 구두쇠 할배한테 통행증을 사서 바울던전으로 갔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십수번을 죽어서 나왔다..-.-;
열받고 짜증나서 그냥 로비에 던져놓고 거실에서 뒹굴뒹굴하다가
혼자서 집에 혼자있는 내가 불쌍하다고 엄니께서 시켜주신 피자를 먹고 힘내서 다시 잠입액션에 도전!!

2번 죽어서 다시 로비로 이동되도 배가 불러서 그런지 그다지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3번째 도전!!
얼레? 이상하게 몹들이 반응이 늦다....

수십명 동시 던전 잠입으로 렉신을 불렀을때도 잘만 인식하더니 이게 왠일인지..-.-;
게다가 요즘엔 잠입액션하는 사람도 별로 없는데.....

처음 몇방은 멍멍이를 잡으면서 갔으나 이놈이 반응이 느리다고 판단하고 도박을 해보기로 했다
그냥 무조건 치고 달리기!!
몇번 위험한 고비가 있었으나 렉신의 가호로 무사히 2층까지 클리어!!
(100번 넘게 돌았어도 2층까지 가본건 5번도 안된다..ㅠ.ㅠ)


언제 렉이 풀릴지 몰라서 조마조마하면서 3층을 돌았다.
3층도 렉신의 가호로 무사히 돌았는데..
이게 왠일인가...보스방 앞에서 이것들이 멍멍이도 없는데 몽땅 인식을 해버린다..OTL
아마도 저저저번 방에서 멍멍이가 인식을 했는데 그것이 렉때문에 안풀린듯했다...ㅠ.ㅠ
대략 20분정도를 나를 따라온 몹들과 대치상황을 반복해가면서 렉이 풀리기를 기다렸다.

한참 뒤에야 멍멍이의 인식이 풀렸는지 애들이 쳐다도 안본다..
그리고 다음 구슬을 치는 순간...동영상..OTL
(20분동안 삽질한겨? ㅠ.ㅠ)


어쨌든 렉신의 가호로 잠입액션에 성공했다!!!
만세 삼창!!! 렉신 만세! 렉신 만세! 렉신 만세!!!!!



여담이지만...크리스텔!!! 날 데리러 올 정도면 니가 대신 왔으면 좀 좋아!
니가 좋아하는 타르가 아끼는 에린을 위해서 좀 움직이란 말이야!!
애들 알바시키는건 내가 대신해준다!!!! (사과 10개 가져다주세요~ 퍽)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