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5. 8. 23. 17:34, Diary/잡담]
MP3 많이 들으면 청력 뚝
스피커를 통해서 듣는게 아니고 이어폰으로 들으면 청력이 상할 수 있는건 기본상식 아닌가? -.-;; (아닌가? 난 맨날 아픈 사람들만 보고 살아서리..-.-;;;;) 예전의 워크맨과 CD플레이어의 뒤를 이은게 MP3 플레이어일뿐 굳이 MP3 플레이어가 청력을 떨어지게 하는게 아닌데 왜 갑자기 호들갑이려? -.-;; 아직 어린 학생들은 잘 모를 수도 있으니 뉴스에 나는것도 나쁘지는 않겠군...-.-;; 길 다닐때 음악들으면서 다니는건 좋기는 하지만 크게 듣거나 혹은 장시간 들으면 귀가 맛이 간다.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미리미리 조심하자....-.-;; 고등학교때 친구가 중이염이 생겼다고 병원에 갔다왔다고 했다. 겨울이라 수영할 일도 없는데 왠 중이염인가?했는데 이어폰을 귀에서 떼지않고 살아서인지 귀가 많이 상했다고 귀 안의 고름을 이~~~~~~~~~~따만한 주사로 뽑아내는데 아파 죽는줄 알았다는 친구의 설명을 들으면서 나는 절대로 이어폰 안쓴다...라고 결심했던 적이 있다..-.-; 그 친구의 설명이 너무나도 리얼하여 아직도 트라우마가 남아있다...덜덜덜덜 (물론 절대로 안쓰는건 아니지만 오래 안쓰려고 노력은 한다...-.-;;) 뭐...이어폰만 꺼내들었다하면 나오는 어머니의 잔소리도 한몫하기는 하지만 역시 이어폰을 조금 오래 사용했다 싶으면 쬐끔 겁이 나긴 한다...-.-;;; 외출할때 어쩔 수 없을때는 소리는 좀 작게 해서 듣고 (주위의 소리도 들어야 사고의 위험이 줄어든다. 특히 교통사고..-.-;;) 집에서는 왠만하면 스피커를 통해서 듣도록 하자. 안그러면 의사샘이 이~~~~~~따만한 주사기를 귀에 찔러야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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