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5. 9. 11. 16:31, Diary/테스트]
민츠군한테 딱 걸렸습니다.
다른 분들것들을 가져와서 할까..라고 했는데 민츠군이 아예 대놓고 시키는군요..췟~ 약간 기분나쁜 말투의 스무고개 한 고개. 성별이 뭐니? → 나도 그게 헷갈리는데 말이야....마술에 걸리는걸로 봐서는 우선 염색체는 XX인듯...-.-;; 두 고개. 눈에 쌍꺼풀이 있니? → 속쌍꺼풀도 쳐주남? 세 고개. 6시간 이상 걸어본 적 있니? → 일본 갔다가 죽을뻔 했다. 10일동안 하루 12시간씩 걸었다...ㅠ.ㅠ 네 고개. 젓가락을 많이 쓰니, 숟가락을 많이 쓰니? → 젓가락 다섯 고개. 밥은 주로 어디서 누구와 먹니? (집, 가족빼고말야) → 나가야 다른 사람이랑 먹지....토욜에 약국에서 먹는거..(그것도 가족이잖아!!) 여섯 고개. 밤마다 잠 안자고 뭐하니? → 안자고 게임하고 인터넷하고 놀고 싶은데 1시부터 엄니의 도끼가 날아온다...나도 밤새 놀고 싶다..ㅠ.ㅠ 일곱 고개. 아르바이트 다섯 개 이상 해봤니? (동시에 말고) → 다섯개는 안되는뎅...졸업하고는 다른거 할 시간도 없이 약국에 끌려댕겨서리..쿨럭 여덟 고개. 우는 게 좋아, 울리는 게 좋아? → 울리는건 무지 싫어하고 (난 착하거덩..잇힝~) 우는건...음....날 울릴 수 있는 분은 두 분... 울어도 좋으니까 제발 만날 수만 있었으면... (결국 우는게 좋은거야? -.-;;) 아홉 고개 . 가끔 내 생각 하니? → 누구냐 넌!!! 열 고개. 고구마가 좋아, 감자가 좋아? 고른건 왜 좋아? → 고구마...달콤하잖아.... >.< 열 한 고개. 손목시계 몇 개 가지고 있니? → 몇개 있었는데 약을 안갈아줘서 멈췄어. 핸드폰이 시계대용이다보니...-.-;;;; 돌아가고 있는건 2개..-.-;; 열 두 고개. 네 방에 사진(그림) 넣은 액자가 몇 개 있니? → 96년도에 친구들이랑 강화도가서 찍은 사진이랑 98년인가 겨울에 대천해수욕장에서 찍은 단체사진, 친구가 선물준 조그만 십자수 액자..그리고...중국에서 드레스 입고 찍은 사진 (이게 왜 여기 있지..-.-;;) 총 4갠가? -.-;;; 열 세 고개. 지금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뭐가 있니? → 서랍장 위에 오디오 그 위에 CD 정리상자들 그리고 화장품과 향수, 거울, 별 접어놓은거, 액자 등등 (화장대 사야되는데 귀찮아서..쿨럭) 그 옆으로 지나가면 남들이 보면 옷장으로 보는 붙박이장 (사실은 창고..-.-;;) 열 네 고개. 4만원만 빌려달라면 선뜻 네게 빌려 줄 친구가 있니? → 4만원 정도야 가볍게 빌려줄 애들있지.. 근데 돈 빌리는 성격이 아니라서 돈 빌려달라면 애들이 걱정할텐데..-.-;; 열 다섯 고개. 고등학교때 제 2외국어 뭐 배웠니? → 불어...배웠으나 기억나는건 단어 몇개...(하지만 쓰라면 못쓴다..-.-;;) 열 여섯 고개. 누가 5,000원을 줬다가 5분안에 쓰지 않으면 도로 뺏는대. 5분동안 뭐에 쓸거니? → 그걸로는 한달 계정비도 안나오고...그냥 동물캐릭터 카드나 하나 지르지..뭐..-.-;; 열 일곱 고개. 오늘 신었던 신발은 무슨 색이었니? → 하늘색 아쿠아 슈즈... 열 여덟 고개. 귀에 귀걸이를 달 수 있는 구멍이 뚫려있니? 양쪽 몇 개? → 옛날에 뚫었었는데 알레르기때문에 안했더니 막혔어... 열 아홉 고개. 오늘은 몇 시에 잘꺼니? → 난 3~4시쯤 자면 좋겠는데...또 1시되면 엄니 도끼 날아오겠지..뭐..ㅠ.ㅠ 마지막 스무 고개. 다이어트 할 겸 고개를 꼭 넘어줬으면 싶은 사람에게 이 문답을 보내렴. 누구? → S양 안했지? S양 딱 걸렸심~!!! 아크라..아줌마...트랙백하러 온 김에 이것도 해라..캬캬캬 신제국 분들...보시면 받으세용~ 특히 우리집 놀러오는 케펜힐러군, 클라우제비츠군, 月影 군 샤펠님도 보시면 하세용..느흐흐흐~ 그리고 이거 보신 분들도 가져가세용~ (오만동네 사람들 발목잡기..잇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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