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5. 9. 20. 21:52, Diary/일상]
이제부터 시작이다!!!
12월 명보님 팬미팅엔 살빼서 가야지!! 아자아자 화이팅!!! 목표는............이것이다!!! 엄니를 꼬셔서 좋은 가방 하나씩 사도 좋다는 허락을 받아 언니가 유럽에 다녀올때 사온 가방.... 동생이 한 덩치 하니 절대!! 절대로! 작은 가방 사오지 말라고 했건만.. (언니는 작은 가방 무지하게 좋아한다... 나한테는 고목나무의 매미인데..ㅠ.ㅠ) 이걸 사와서는 '여기에 맞게 살 빼'라고 한다...OTL 거기다 '드러워서 안빼!!' 라고 하기엔 가방값이 너무 비싸다..ㅠ.ㅠ (드러워도 빼야된다...ㅠ.ㅠ) 그래!! 빼자... 살 빼서 남주냐!! (사실 가방 받은지는 오래됐으나 그동안 상처 치료에 모든 정력을 쏟다보니..다이어트를 잠시 보류했었음...-.-;;;) 이리저리 미뤄봤자 시간만 간다..는 생각이 들어서 명절 뒤라 바쁘긴 하지만 오늘 병원가서 주사 맞고 처방 받아왔다. 치료때문에 한달동안 매일같이 병원을 다닌터라 의사선생님이랑 간호사 아가씨들이랑도 친해졌는데....ㅠ.ㅠ (아...쪽팔려...몸무게 공개 다 됐네...쿨쩍) 그래도.......어쩌겠는가......빼야지....쿨쩍 앞으로 석달!!! 힘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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