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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05. 10. 25. 03:39, Entertainment/Voice]


극장판 테니프리를 보고 살짝 불타오르고 있었는데..
이 노래를 듣는 완전히 이성을 잃어버렸다...ㅠ.ㅠ

무한 반복으로 열심히 듣고 있을때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놀다가
노래 듣고 있는것에 대해서 설명을 했다. 물론 캐릭터에 대해서도.........-.-;
친구가 말하길..... 딱 니 취향이네.. (예리한뇬..-.-;;)
그래...싸가지 없는 왕자님 스타일이 내 취향이긴 하지..쓰읍~

모르고 들었으면 그냥 들었다면 그런가보다..잼있네..하면서 넘어갔을지도 모르나..
이미 아토베 케이코라는 캐릭터에 대해 아는 바..
이건 거의 대박이다....(덜덜덜덜)


게다가 이 느끼함~~~~~~너무 좋다... ~(-.-)~
느끼한거 무지하게 싫어하지만 이상하게 거부감이 안든단말이지...-.-;;;
그래그래...잘생긴 놈이라 그런걸거야..그럴거야........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