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5. 11. 9. 13:41, Burning/テニスの王子様]
테니프리에 버닝하면서 20.5권을 사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책장을 보니 20.5권이 있는것이었다.... (원판으로..-.-;;) 작년인가 일본에 갔을때 사오고선 한동안 까먹고 있었던것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폈는데.....일본어 난무...OTL 사람들이 번역해놓은걸로 보긴했으나 계속 찾아보기 귀찮아서 S양을 만날때 서점에가서 사버렸다. (책이 나왔을때 서점가기 귀찮아서 계속 미루고 있었던게 기억이 난다....-.-;;) 역시 인쇄상태는 일본것에 따라가지 못하지만 번역이 되어 있으니 이렇게 편하고 좋을 수가 없다...ㅠ.ㅠ (우리나라에 들어오는건 원본이 아닌 인쇄본을 다시 인쇄하는거라서 화질이 별로 좋지 못하다..-.-;;) 10.5권은 한동안 테니프리에 버닝하고 있을 당시에 나온거라 서울 언니집에 놀러가서 이야기하다가 테니프리 이야기가 나와서 사고 싶다라는 이야기를 흘렸는데.. 아저씨(예비 형부)가 일본에서 사다 주신것....(넙쭉) 정말 한번 흘린 말에 사다주실줄이야....ㅠ.ㅠ ('사주세요~'라며 애교부리는 말투를 전혀 못함..-.-;;) 그때만해도 테니프리가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인기가 많은게 아니라서 번역본이 나올거라고 상상도 못했던때라 감격 세배~ >.< 20.5권은 언니랑 아저씨랑 셋이서 일본 갔을때 사온거고.. (은영전 동인지를 비롯해서 만화책때문에 허리 빠지는줄 알았다..OTL) 올해 연말에 30.5권이 나온다고 하는데.....음.... 이걸 어쩐담..이라며 고민을 하다 음흉한 웃음을 지어보이고 있다.. 아저씨가 이번에 겨울에 일본에 가신다고 하니 냅다 붙어야징~ (이봐!! 너 부탁 잘 못한다며!!) 1월 1일에 '메가네즈'앨범도 나온다는데 그때까지 계실려나..OTL 그냥 테니프리 20.5권 읽으면서 뒹굴거리다가 심심해서 하는 포스팅이니 내용의 유무에 대해서는 말하지 마삼~ 잇힝~ 굳이 결론을 원한다면 번역본은 좋다~~라는 뜻 (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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