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5. 12. 12. 03:38, Diary/일상]
드디어 생일주간에 돌입했다..-.-b
원래 있던 계획은 친구들끼리 오리고기 먹으러 가는거였는데.. 오리고기 먹으러 가자고 바람 넣은 놈이 서울로 튀는 바람에 그 녀석 내려오는 다음주로 미뤄지고.. (내 생일이지..니 생일이냐..뷁!! 안 쏴..버럭!!) 결국엔 다음주에 시간이 안맞는 여자친구들끼리 모여서 놀았다.. 우선은 친구 머리하고 있는 미장원에서 모여서 서면 밀리오레로 이동 정말 몇달만의 쇼핑을 하고 (마지막으로 왔던게 봄쯤이었던것으로 기억..-.-;;) 강호동이 어쩌고하는 삼겹살집에 가서 '삼겹살+감자탕+냉면'세트로 저녁을 먹고 커피숍에서 각자 취향에 맞게 커피 마시고~ 즐겁게 수다수다~ >.< 오랜만에 정말 즐겁게 수다 떨었네..느흣~ 역시 아줌마들의 수다는 끝이 없단말이지....-.-;; 유부녀들만 아니었으면 그냥 끝까지 붙잡고 있는거였는데..아깝다..췟~!! 다음엔 친구 신랑 쫓아내고 우리끼리 놀아볼까낭~~ 오홍홍~ 이제부터 연말까지 주말은 풀로 달린다...생일주간에 망년회까지... 몇달동안 뺀 살 도로 다 찌겠구료...음훼훼훼~~OT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