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5. 12. 27. 07:07, Diary/일상]
이런저런 이유로 미뤄지고 미뤄지다 이제서야 겨우 올라가는구나..
이번에도 일이 좀 있어서 갈까말까햇는데.. 친구들이 가라고 등 떠미는 바람에 마음을 잡았다..-.-;; 짐챙긴다고 하다가 어쩌다보니 밤을 꼴딱 새버려서 그냥 아침 8시 35분차로 예매했다..-.-; (어차피 기차에서 주구장창 잘건데..-.-;;) 우선 올라가서 열쇠 아저씨를 불러서 문을 연 다음에..-.-; (열쇠 하나밖에 없다고 했더니 내가 가지고 있는 열쇠를 보내준 언니..OTL) 뭐..하나는 가지고 있고 신분증도 있으니..-.-; 안되면 바로 앞에 있는 경찰서가서 신원 조회라던지... 그 옆의 동사무소에 가서 호적등본이라도 떼오지..뭐..-.-;; 가방 던져놓고 창문 좀 열어놓고 (한달넘에 먼지가 쌓여도 상당히 쌓였을테니..-.-;;) 머리하고 온다는 계획이다..우선은..-.-;; 언니가 방 청소 좀 해야할거라고 했는데 피곤한데 그런게 어딧어. 그냥 짐들 대축 구석으로 쭉쭉 밀어놓고 자야징.. 그러면.............다음날은..........뭐가되든 되겠지..아함~ 민츠군이 나온다는게 28일인게 맞다면 민츠군 만나고 있겠군..-.-;; (근데 이 날이 맞나? 치매끼로 인해 기억이 가물가물..-.-;;) 아니면 집에서 케이블이나 보면서 뒹굴거려야지~ 언니집엔 히스토리채널 나오니까..느흐흐흐흐흐~~~~ 그런데...가장 큰 문제는............나 아직도 가방 다 못챙겼다..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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