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6. 2. 18. 12:23, Diary/잡담]
유명 기저귀 제품에서 이물질 나와 유아 부상
8Cm짜리 플라스틱이라니...아기가 월매나 아팠을까... 아기피부 약한거야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고 게다가 5일정도 지난 뒤에 발견했다니 그 5일동안 아기를 월매나 괴롭고 힘들었을꼬.. 신발에 작은 돌맹이 하나만 들어가도 신경쓰이고 걸리적거리고 아픈법인데 아기엄마는 또 월매나 놀랬을꼬... 어떻게 기저귀에서 저런게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었겠어.. 엄한 애 데리고 병원에 데리고 다닌거잖여.... 업체에서 제대로 사과하고 수습했으면 이렇게까지 안됐을텐데.. 까짓거 리콜해주지..라고 생각하기엔 그 피해를 당하는 사람이 좀 많이 민감해서 말이지..-.-;; 어른이야 '에잇..기분 나뻐'하고 말면 그만이지만 말도 못하는 아기가..그것도 눈에 넣어도 안아플 자식이 아파했다고 생각하면 부모입장에서 그깟 돈이 문제겠어? 뭐든지 불량품이 나올 수도 있지만 그래도 그걸 잘 처리하고 사과해서 사람들 마음을 풀어놔야지 안그러면 망한다고요~ 엄니께서 '어느 회사야?'라고 물으시길래 '기사에는 안나오지만 인터넷에 회사 이름 나올걸요?'라고 말씀드렸는데 바로 밑에 리플에 '하기스'라고 나오는군...음허.. 역시 대단혀..-.-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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