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소식도 없어서 괜히 모니터 붙잡고 울었는데..
알고보니 'Free Talking'게시판에 올려주셨네.. 에고고...
안녕~
해피벌쓰데이 나!!!!
이렇게 멋지게 생일을 축하해줘서 너무 고마워~ 다들 잘 지내지?
응! 오늘은 좀 평범하게 쓸려고..ㅋㅋ 왠지는 알지? ||||||
응 오늘 내 생일이야~
오늘은 생일이라서 미역국도 맛나게 먹었고 (잡채도 먹었어 ㅋ 잔치 상이야)
너희들의 정성 어린 선물도 잔뜩 받아 행복하당
정말이지 행복해 ~ ~
사진도 음성들도 모두 잘 보고 듣고 있어 너무 많아서 오늘 다 보기는 힘들겠지만..
하나하나 전부 다 볼꺼야~
캬~ 역시 생일은 조쿠나~ 나 매일 생일 하면 안되겠니? ~
하지만 작년에도 그랬지만.. 으~ 이번에도 2년 연속으로 속았구나. 상장 줘~
도대체 어디서 나쁜 것 만 배워서.. 맨날 깜짝 이벤트래~ ㅋ
그래 요즘은 어떻게들 지내?
음반 기다리느라 많이들 힘들지?
항상 빨리 준비해야지 하면서도 음악 이라는 것이 항상 뜻대로 되는 놈이 아니라서.
자꾸 길어지니까. 미안하당~
오늘도 이렇게 멋지게 생일을 축하 받았는데.. 뭔가 더 멋진걸 해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
그래도 너희들 뿐이야 !!! ~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해~
06 02 21 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