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6. 7. 4. 22:03, Favorite/Fashion]
약국에서 인터넷하다가 처음 보고선 이쁘다고 찜 해놓았던 신발이다. 게다가 굽이 무려 3.5cm 요즘 유행하는 신발들의 굽높이가 보통 7~8cm인지라 이쁜 신발을 신고 싶어도 못신고 살았는데.. 낮은 굽에 이렇게 귀엽고 깜찍한 신발을 발견한 것이다..ㅠ.ㅠ 집에가서 사야지..라고 생각하고 집에서 찾아봤을땐 이미 많은 상품들 사이에 가려서 보이지 않게 되어버려 포기해야했던 아픈 과거가 있다...ㅠ.ㅠ 그러다 오늘 다시 발견!!! 이번엔 안놓친다!!라고 결심을 하고 주소를 따로 저장해두고 집에 와서 지르려고 했더니.. 핑크색은 품절...게다가 연두색마저 245와 250 사이즈밖에 없다는게 아닌가..OTL 핑크색이..내가 처음부터 찜해놓은 핑크색이 품절이라니..........ㅠ.ㅠ 그동안 꽤나 여러번 재입고를 했던 모양이라 더이상은 안한단다..OTL 어쩌겠는가..바로 지르지않은 내 잘못인것을...-.-;; 그러나 여기서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나의 신발 사이즈..-.-;; 평소의 신발은 240을 신는데 어떤 신발은 245가 맞는 경우가 있는지라..-.-;; 240이나 245 둘 중 하나를 주문해야하는데.... 약간의 도박이 필요하긴 하지만 이쁘니 그냥 질러야지..........-.-;; 안맞으면 언니에게 상납하면 되겠지..뭐..... 오늘의 교훈!!! 인터넷 상품은 보일때 바로바로 지르자!!!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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