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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06. 7. 31. 18:39, Favorite/Food]

초이스 아이스믹스가 맛있긴하지만 하루에 2잔 먹으면 잠을 못잔다고 엄니의 잔소리 공격이 시작되기 때문에
커피 다음에 마실걸 찾다가 발견한 것이 립톤 아이스티 복숭아맛..
처음엔 별 생각없이 들고왔는데 무려 '0 kcal' >.<
(사실은 옆에 붙은 사은품에 정신이 팔려서..쿨럭)

스틱형이 아니라서 자기 입맛대로 농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좋다.
(큰 컵을 사용하다보니 스틱형은 양이 좀 부족하다..-.-;;)
게다가 제로칼로리니 마음놓고 양을 듬뿍듬뿍!!
좀 더 진하게 해서 얼음 넣어서 먹고 싶지만 약국에 얼음이 없는 관계로 패스~
그냥 찬 물에 믹스를 넣고 저어서 마시면 끝~

맛은 괜찮다. 레몬 녹차는 있기 때문에 복숭아를 골랐는데 복숭아도 맛있다
레몬의 새콤한 맛이 좀 부담스러우면 복숭아 맛이 괜찮을듯..
(근데 립톤의 레몬홍차는 아니다..-.-;;)
게다가 칼로리가 없으니 마음껏 마시면 된다...

다 마셔가는데 사러 가기 귀찮다..너무 더워..ㅠ.ㅠ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