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공지사항
Diary
끄적끄적
만화& 애니
게임
Entertainment
Favorite
Burning
Boys Love
My Hero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Dragon Cave

 
Adopt one today!
Royal Magi 로얄 마기

Adopt one today!
Rajah Ruby 라자흐 루비

Adopt one today!
roserio 로사리오


Adopt one today!
Neiges Eternelles 네쥬 에떼흐넬


Adopt one today!
Lapis Lazuli 라피스 라줄리

Adopt one today!
Marine d'Hiver 마린 이베르

Adopt one today!
Cote d'Azur 코트 다쥐르

Adopt one today!
Blanche Neige 블랑슈 네쥬

Adopt one today!
Moon Stone 문스톤

Adopt one today!
First Frost 퍼스트 프로스트

Adopt one today!
Bosporus 보스포러스

[황비전하, 2006. 8. 17. 18:33, Entertainment/Movie]
''괴물'' 이렇게 탄생했다

엄청나게 많은 디자인중에서 살아남은 녀석이로군..
디자이너들 고생 무지 했겠다...크흐~


내가 '괴물'을 보면서 가장 공포를 느꼈던 장면은
다리 아래에 매달려있다 미끄러지듯이 물 속으로 들어가는 장면...
만약에 그 장면을 실제로 봤다면 호기심에 계속 구경하고있는게 아니라
'튀엇!!'소리가 바로 나올것같더라..
내가 겁이 많냐...하면 그것도 아니다
솔직히 말하건데 난 겁대가리를 상실한 인간이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그런데도 그 장면은 확실히 무섭더라....-.-;;

귀신이 나오는 영화에서는 놀라기는 하지만 무서운건 아니다.
미친 연쇄살인범이 도끼들고 쫓아오는 영화도 웃기기만하다...
깜짝 등장으로 사람을 놀래키고 피 튀기며 죽는다고 무서운건 아니다.

그 소리없이 입수하는 장면이 소름끼치더라..
그 부드러운 움직임이라니...
평소엔 디지털 상영관을 이용하지만 디지털로 보면 그래픽 티가 조금 난다도 해서
일반상영관에서 봤는데 확실히 잘 선택한것 같다.

확실히 괴물은 잘 만들었다.
재미있네 없네 따지는건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의미없는 일이고..
(하지만 분명히 말 할 수 있다. 난 '괴물' 무지 재미있게 봤다..-.-b)
괴물의 디자인이나 그래픽은 멋진걸 만들어 내놓았다..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하는 괴수영화가 없었는데
(심형래 감독님의 '용가리'가 있지만 그건 배경이 우리나라가 아니고 '디 워'는 아직 개봉전이니 패스~)
우리나라 토종(?)의 괴수가 나와서 좋다.
더불어 외국에서도 대박터졌으면 좋겠다.
'대한민국도 이 정도의 괴수영화 만들 수 있어'라고 할 수 있게말이다..느흐흐~

또 보러가고 싶은데...같이 갈 사람 없나? -.-;;;;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