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치즈바이트퐁듀

밀면 대신 선택한 것이 피자헛의 '치즈바이트 퐁듀'
'치즈바이트'가 먹고 싶다길래 피자헛에 갔는데 ''치즈바이트퐁듀'가 보이는것이다.
가격 차이는 1000원..
이왕 먹을거 새로운거 먹어보자..싶어서 '치즈바이트 퐁듀'를 시켰다.
당연히 토핑은 '핫앤스위트'로 해서..

집에서 먹을때와 확실히 틀린게 금방 나온 고구마 페이스트는 바로 입에 집어넣기엔 무지 뜨겁다는것
게다가 금방 녹여서 나온 치즈에 찍어먹었으니...
입에 화상 안당한것만해도 다행이다...-.-;;;

피자맛은 전에 '치즈바이트' 포스팅 했을때 적었으니 넘어가고..
퐁듀는 찍어먹을 치즈가 중요한디..
처음엔 느끼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뜨거울때 찍어먹을때는 그다지 느끼하다는걸 못느끼겠더라.
하지만 어느 정도 식어서 살짝 굳어있는 치즈를 찍어먹었을때는
치즈 특유의 느끼함이 느껴저서 마지막은 치즈에 찍어먹지 않고 그냥 먹었다.
(그냥 먹어도 맛있다. 빵은...케케케~)

근데 난 매장에서 금방 구워온 피자로 먹어서 집에서 먹으면 맛이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겠다.
집에서 먹을 경우 퐁듀치즈를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으라고 해놨던데
퐁듀치즈를 전자렌지로 돌려서 먹어도 맛이 있을런지는 모르겠다.